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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보드게임 바퀴벌레 포커 로얄 방법, 가격, 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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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보드게임 바퀴벌레 포커 로얄

오늘은 쉬운 보드게임 중 하나인 바퀴벌레 포커 로얄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 듣는 분들도 있을 테고 이를 들어본 분들도 있을 텐데, 해당 게임 플레이 방법부터 가격 그리고 제가 직접 해본 실후기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쉬운-보드게임

게임 소개

해당 게임 이름에 바퀴벌레가 들어가는데 그 이유는 주 테마가 바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곤충과 동물 카드를 상대방에게 넘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가장 싫어하는 바퀴벌레를 내세워 붙인 것입니다. 포커가 들어가 있어서 우리가 흔히 아는 포커게임이 아닌가 싶을 테지만, 아마도 '포커페이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성이 간단하고 룰이 쉽기 때문에 최대 6명까지 참여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게임 구성은?

곤충과 동물을 포함해 각 종류별로 8장의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거미, 두꺼비, 바퀴벌레, 박쥐, 노린재, 전갈, 쥐, 파리가 있으며 총 58장의 카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 방법은?

모든 카드를 잘 섞고 뒷면으로 같은 장수씩 나누어 가집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가지고 있는 카드 중 1장을 선택하여 뒷면으로 상대방에게 이를 넘깁니다. 이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무엇인지 말하면서 넘겨야 하는데 이것은 반드시 진실일 필요는 없습니다. 쉽게 예시를 들자면, 넘기는 카드가 '쥐'인데 상대방에게 줄 때에는 이거 쥐야 혹은 이거 쥐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받은 사람은 두 가지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카드를 건넨 상대방의 말이 참 또는 거짓임을 선언한 후 카드를 뒤집습니다. 반대로 건넨 카드를 확인한 뒤, 옆사람에게 넘기면서 거짓말을 해도 되고 진실을 말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 행동은 카드를 주거나 이미 받았던 사람에게는 할 수 없고 건네받은 순서가 본인이 마지막인 경우에는 넘길 수 없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한 플레이어가 같은 종류의 카드를 4장 가지면 자동으로 패배하며, 자신의 차례 때 손에 카드가 없을 때에도 패배합니다.


꿀팁이 있을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쉬운 보드게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카드를 바로 받는 것보다는 상대방에게 전달하면서 거짓말로 혼란을 주는 것이 해당 게임의 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넘길 때 앞서 진행한 방향을 살피면서 참 또는 거짓을 말해 같은 종류의 카드를 4장 모으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가격은?

최저가 14,000원부터 최고가 23,000원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버전이 다양하기 때문에 최대 인원수를 확인해 보고 그에 맞는 것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직접 플레이한 후기!

친구들이 쉬운 보드게임이라고 해서 접한 바퀴벌레 포커 로얄! 처음에는 참을 말한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는 것인지 거짓을 말한 사람이 가져가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직접 플레이를 해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관점이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대체적으로 카드에 있는 그림이 징그럽지 않아 제법 재밌게 플레이했었습니다. 특히, 왕관을 쓰고 있는 왕카드는 본인이 왕이라는 느낌이 뿜뿜 해서 더욱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


글을 마무리하며...

해당 보드게임은 이름만 들었을 때 거부감이 들 수 있겠지만 직접 해보면 생각보다 쉬웠네? 또는 재밌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저처럼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대략적인 흐름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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