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보드게임?
보드게임 카페를 가봤던 분들이라면 해당 사진을 확인해 본 적 있을 텐데 이제 막 보드게임을 접한 저도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긴 이 게임! 오늘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블리츠 보드게임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해 알아보자!
해당 게임은 어휘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스피드 게임이며 카드에 적혀있는 주제에 맞는 단어를 빠르게 외치는 아주 간단한 보드게임입니다. 게임 구성원은 2~6까지 가능합니다.
게임 구성은?
각각 다른 주제가 적혀있는 카드가 총 120장이 있으며 파란색 60장, 분홍색 60장이 나뉘어 들어있습니다.
어떻게 시작하나요?
이 게임의 목표는 카드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카드에 보인 단어를 누구보다 빠르게 외쳐야 승리할 수 있답니다. 먼저 카드를 잘 섞은 뒤 인원수에 맞춰서 카드를 나눠가진 뒤 시계방향대로 돌아가면서 차례대로 카드를 뒤집습니다. 이때! 카드를 공개할 때에는 반드시 본인의 반대 방향으로 보여주면서 뒤집어야 한답니다~ 그다음, 같은 색상이 나왔을 때 그 주제에 맞는 단어를 외친 뒤 카드를 가져가는 것이 이 게임의 룰입니다. 가장 복잡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와일드카드가 나오는 부분인데, 이것은 해당 카드에 나타낸 색상끼리 대결할 수 있으며 본인의 차례가 아니더라도 여기에 해당한다면 그 즉시 빠르게 외치면서 상대방 카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단! 계속해서 와일드카드가 사라지지 않을 수 있으니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게임 비용은?
18000원부터 21000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그래서 배송비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본 뒤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직접 해본 실후기는?
처음에 저도 시작했을 때 룰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어려웠는데 계속하다 보니 나중에는 단어가 생각나질 않아서 고생했던 게 기억납니다. ^^; 아무래도 제가 흥미를 가지지 않는 주제들이 있거나 알고 있던 것도 주제를 보는 순간 "어? 이게 뭐지?" 하고 생각회로가 정지되는 게 많아서 눈 뜨고 코 베인 경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게임을 하면서 친구들과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는 장점이 존재했습니다~
마무리를 지으며
오늘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블리츠 보드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저도 매번 보드게임 카페를 방문하는 게 아니고 친구들과 종종 방문하기 때문에 갈 때마다 어떤 게임을 하면 좋을지 항상 고민하는데, 이번에 해본 블리츠는 약간 죽어있던(?) 뇌세포를 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대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깔깔 웃었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놀았답니다~ 여러분들도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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