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능 날씨 최신순으로 확인해보자!

다음 주로 다가온 2023년 수능

이제 5일 남은 2023년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능 날씨가 어떨지, 옷차림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 2023년 수능 날씨 온도와 컨디션 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시한파, 올해도?

매년 수능만 되면 수능 날씨가 화제일 정도로 올해는 얼마나 추울지, 옷은 어떻게 입으면 좋을지 고민하곤 합니다. 매년 11월쯤이면 선선했다가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고 다시 선선한 기세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과 이유들이 돌고 있으나 입시'한파'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강추위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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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적용되는 한파는 기온이 엄청나게 낮아야 하나, 실제로는 수도권에서 한파라는 말을 쓸 정도로 영하의 최저 기온을 기록할 정도의 날씨가 몇 번 되지 않습니다. 수능 날씨가 제일 낮았던 때는 약 8번 정도였으며, 이는 수도권을 기준으로 확인한 날씨이며 날씨가 따뜻한 남부지방은 수능 한파가 찾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수능 날씨, 추워지는 이유는?

그렇다면 2023년 수능 날씨가 어떨지 궁금할 수 있을 텐데, 입시한파라는 말은 추워지는 시기에 수능이 잡힌 것이기 때문에 추운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이 잡히는 시기는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이며 이 시기에는 서울 기준으로 최저 5도 이상의 가을 날씨를 보이던 것들이 갑자기 영하권의 기온을 찍으면서 11월 말이면 겨울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능 날씨는 추워지는 시기에 잡히기 때문에 당연히 입시한파라는 말이 붙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실제로 1년을 통틀어 수능 직전의 열흘 남짓한 기간에 기온이 가장 빨리 떨어지는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수능 날씨, 당분간은 기온 낮은 채로 유지될 듯

일요일인 내일(12일)과 월요일인 모레(13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이 끼며 제주도는 대체적으로 흐릴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12일 오후 12~18시부터 13일 아침 6~9시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전라서해안에는 13일 새벽 3~6시 사이에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당분간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2~18도) 보다 낮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추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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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능 날씨가 중요한 16일부터 17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적으로 흐리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약 1~9도, 낮 기온은 약 8~17도가 되겠습니다.

추워지는 수능 날씨, 컨디션 관리에 유의해야

5일이 남은 시점, 중요한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당일날까지 컨디션을 건강하게 유지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체력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영양 관리이며,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콩류와 생선 등의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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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타민 B는 뇌신경세포의 활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현미나 통곡류의 섭취도 권장됩니다. 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을 권하며,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이 최소 하루 6시간은 숙면을 취해야 두뇌 활동이 최적에 상태에 이를 수 있으며, 수면 시간을 줄이면 생체 리듬의 무너지면서 오히려 학습 능률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루에 약 30분 정도는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고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예방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